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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귀환, 뜨거운 기대
‘돌아온 지드래곤’을 외치며 화려하게 컴백한 그의 솔로 콘서트 ‘위버맨쉬 인 코리아’. 29~30일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연은 4만 석 전석 매진, ‘GD is back’이라는 외침으로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습니다.
‘파워’, ‘홈 스윗 홈’ 등 정규 3집 신곡과 함께 ‘하트브레이커’, ‘삐딱하게’, ‘크레용’ 등 대표곡까지 총출동한 세트 리스트는 팬들에게는 그 자체로 선물 같은 무대였죠.

❄ 날씨보다 추웠던 라이브?
하지만 콘서트의 완성도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기상 악화로 공연은 43분 지연됐고, 명확한 안내 없이 반복된 영상에 객석에서는 야유도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논란이 된 건 부족한 라이브 실력. 음정이 불안한 보컬과 선택형 라이브, 추임새와 비명으로 채워진 무대는 팬들조차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AR에 비해 실제 라이브는 긴 공백을 느끼게 했고, 온라인에는 GD의 음정이 더 잘 들려버린 ‘고음질’ 콘서트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습니다.

💡 볼거리는 풍성했다
물론 지드래곤답게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은 탁월했습니다. 드론 쇼, 불꽃놀이, 아트적인 무대 구성, 씨엘과의 협업 무대,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의 출연 등 시각적인 임팩트는 압도적이었습니다. ‘위버맨쉬’라는 앨범 콘셉트도 철학적으로 잘 녹여냈고, 팬들과의 교감 역시 돋보였습니다.
“좋아요 많이 눌러서 자동인 줄 알잖아요”라며 웃음을 주는 멘트도 인상 깊었죠.

🎈 명성에 걸맞은 다음 무대는?
지드래곤은 “위버맨쉬가 별 게 아니다. 지금 이 모습이 바로 나”라고 말하며 현재의 자신을 긍정했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의 진심은 분명 전달됐습니다. 내년 빅뱅 20주년을 예고한 만큼,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팬들도, 대중도 지드래곤이라는 이름이 지닌 ‘초인’의 힘을 아직 믿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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