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오는 우리의 BTS! 지민과 정국의 전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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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결!” 다시 돌아온 지민·정국의 늠름한 전역 인사

오늘 아침, 드디어 그날이 왔어요.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이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전역했답니다. 경기도 연천에서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두 사람은 군인다운 거수경례와 함께 “단결!”이라는 인사를 전했어요.

 

여전히 밝고 선한 미소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코로나부터 시작해 군 복무까지,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겐 더없이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어요.

2. “군대, 쉽지 않은 곳이더라” 진심 어린 말 한마디

전역 소감을 말하던 지민은 “군대가 쉽지 않은 곳이었다”며 길거리에서 군인을 만나면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어요. 정국도 간부님들과 후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두 사람 모두 군 생활을 진심으로 성실히 마쳤다는 게 느껴졌답니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진중한 그들의 모습에 왠지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어요.

 

3. 새벽부터 모인 글로벌 팬들, 아미의 진심은 통한다

현장에는 수백 명의 아미들이 새벽부터 모였고, 각국의 팬들이 직접 제작한 애드벌룬과 플래카드로 분위기는 그야말로 축제였어요. “보고 싶었어 정국아”, “지민 전역 축하해” 같은 문구가 곳곳에 걸려 있었고, 어떤 팬은 전날 밤부터 대기했다는 이야기까지 있었어요.

 

그 기다림조차 행복하다고 말하는 팬들을 보며, 아미와 BTS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답니다.

4. 완전체로 돌아올 BTS, 다시 시작될 ‘보랏빛 비상’

이제 진, 제이홉에 이어 RM, 뷔, 지민, 정국까지 전역을 마쳤고, 오는 21일 슈가가 소집해제를 하면 BTS는 드디어 ‘완전체’가 돼요. 13~14일 열릴 페스타와 제이홉의 콘서트에도 멤버들이 깜짝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하이브 사옥 외벽엔 “WE ARE BACK”이라는 문구가 떴고, 이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사로잡을 BTS의 비상이 시작될 거라는 설렘이 가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