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뭐먹지? 온몸을 풀어줄 뜨끈한 콩나물국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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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돌아온 주말. 주말만 되면 뭘 해먹을지 언제나 고민인 우리 주부들. 오늘은 추운 겨울을 뜨끈하게 풀어줄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음식 콩나물국과 함께 합니다. 짜잔~

국물내기

국물내기 비법은 어렵지 않아요. 통멸치 넣고 국물 우리기, 마늘끝 뿌리부분 넣고 국물우리기면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완성되거든요. 저는 마침 집에 북어대가리까지 있어( 4개월전쯤 냅두고 이제서야 써보네) 국물내기 3총사로 국물을 시원~하게 우리고 시작!! 아, 그리고 저는 마침 밥도 같이 해서 쌀뜨물도 함께 넣어줬어요~

이후 국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약 10분정도) 국물내는 육수재료들을 모두 건져내요. 너무 오래 우리면 자칫 국물 맛이 씁쓸해 질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우러난 1차 국물에

 

콩나물 투하

이제 콩나물을 투하해주면 다된 거나 다름 없습니다ㅋ 잘 손질한 콩나물을 섭섭지 않을만큼 투하~

간 맞추기. 그리고 국간장 2큰술, 소금 미원 기호에 맞춰 적당량

그후 다진마늘, 파, 고춧가루를 넣어 기호에 맞춰 간을 맞춰주세요. 와 벌써 다됐다 쉽다쉬워.

 

콩나물국은 맑은 국물에다가 콩나물이 다하기 때문에 정말 손쉽게 그럴싸하게 만들어지는 음식인것. 더불어 콩나물의 성분이 숙취와 해장에도 좋고 감기예방에도 탁월해 요즘같은 겨울철에 언 몸을 풀어주기에 정말 안성맞춤인데요.

 

다 아는 사실 같으면서도 이럴때 생각난 김에 콩나물국 한 사발 어떠신가요? 오늘의 꿀팁 버리는 마늘 꼬다리로 국물우리기 스킬로 더욱 시원하고 칼칼한 콩나물국과 함께 해보세요~